장석웅 교육감 “정시 확대, 제2의 고교평준화...‘찬동’”
장석웅 교육감이 5년 간 2조 2,000억 원을 투입해 일반고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관련해 “정시 확대 방침에 대해 실망과 상심이 컸는데, 이 방안은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한다”고 말했다. 장 교육감은 1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과 관련해 “자사고, 외고, 국제고 일괄폐지 방침은 ‘제2의 고교평준화’라고 명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적극적으로 찬동한다” 며 이 같이 밝혔다. 장 교육감은